[보도자료] 작품성과 다양성 모두 잡은 'K-핸드메이드페어 2026', 12월 코엑스서 개막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6.10.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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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심사 거쳐 출품업체와 작가 선정해

150팀 대기 속 품목별 다양성과 균형 강화


 

국내 대표 수공예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26'이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K-핸드메이드페어는 단순한 전시 규모 확대보다 공예 품목의 다양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주최 측은 참가 신청 단계부터 출품 품목과 작품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별도의 선정 및 심사 절차를 통해 전시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강화된 심사 기준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의 완성도와 공예 분야별 균형을 우선하면서도 폭넓은 참가 규모를 유지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 열기도 뜨거웠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 참가를 희망하는 대기업체와 작가는 약 150팀에 이른다. 대기 명단에 오른 업체들 역시 높은 작품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특정 공예 품목에 참가업체가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품목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스 수를 제한하면서 일부 업체는 참가 승인을 받지 못했다.


주최 측은 "올해는 참가업체 수를 늘리는 것보다 다양한 공예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균형 있게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기 중인 업체와 작가들 역시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어 선정 과정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 관람객들이 더욱 폭넓은 핸드메이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인기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이색 공예 작품들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 꽃장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자이언트플라워 ▲전통 소재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한지공예 ▲조개 특유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아낸 조개 모빌 ▲입체적인 꽃의 매력을 표현한 딥아트 플라워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년 새로운 분야의 작가군을 꾸준히 발굴해 온 K-핸드메이드페어는 올해도 공예의 영역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익숙한 공예 작품부터 새로운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창작물까지 폭넓게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별기획전 'Welcome to 핸국'도 눈길을 끈다.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기획전은 한복과 전통 장신구, 섬유·자수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등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고유의 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와 일반 관람객 모두를 위한 세미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 산업과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부터 공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주제까지 폭넓게 구성해 작품 감상을 넘어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사전등록 할인 혜택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전등록하면 정상가보다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람 안내와 사전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K-핸드메이드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디지털타임즈 박영서 기자 https://www.dt.co.kr/article/12090067?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