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말 핫한 전시, 'K-핸드메이드페어 2025' 이번 주 개막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12.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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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부터 4일간 코엑스 B홀 개최

국내 핸드메이드 산업의 핵심 한눈에

국내 핸드메이드 산업의 핵심 전시인 ‘K-핸드메이드페어 2025’가 오는 12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매년 연말마다 창작의 가치와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온 이 전시회는 올해도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수공예 산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연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의 메인 테마는 ‘행복의 페이지’로, 각기 다른 행복을 만들어가는 창작자들의 감성과 관람객 개인의 추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행복한 순간을 발견하고 기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뜨개존’, ‘도자기존’, ‘액세서리존’ 등 총 3개의 특별존이 마련된다. 각 분야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부스들이 참여한다. 겨울철 더욱 빛나는 뜨개 공예부터 정성과 인내의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도자기,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별존에 해당하는 부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부스 배치도를 통해 사전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트렌드인 ‘나만의 것 만들기’에 부응해 총 11팀이 참여하는 DIY 체험 클래스도 운영된다. ▲공예크루 바치터 ▲레몬빌리지 ▲마린이 약국 ▲비비알 / 실버 반지 만들기 ▲섬섬노리 ▲쏘잉트리 ▲투빈크래프트 ▲티노의공방 ▲한국니들펠트협회 플리하비 ▲한국부케오브제아트협회 ▲훼리시모 쿠츄리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 체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한자리에서 여러 분야의 공예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K-핸드메이드페어 2025’에서는 핸드메이드 산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세미나 9개도 진행된다. ▲공예 분야 저작권과 계약 실무 ▲플리마켓 A to Z ▲쓸모없는 것은 없으니 도전하라! ▲외주 없이 진행하는 핸드메이드 공방의 크라우드펀딩 ▲핸드메이드 브랜드 성공 전략 ▲초보 공방 사장을 위한 수익형 홈공방 5단계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세미나가 마련된다. 더불어 ▲대한민국 명장의 손뜨개 세미나 ▲스톱모션, 손끝에서 태어난 움직임 ▲예술가의 손, 마음을 빚다_핸드메이드와 예술치료의 연결 등 창의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세미나는 입장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 20% 할인 혜택은 12월 16일(화)까지 제공된다. 사전예매 시 입장권은 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현장 구매 가격은 10,000원이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의 경우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5,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두 가지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장 내부 포토존에서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또한, 인쇄물·굿즈 제작 브랜드 ‘스냅스’와 ‘오프린트미’가 제공하는 할인 쿠폰이 전시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6’은 내년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조기 신청 기간으로, 참가 신청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안내받을 수 있다.


- 출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https://www.geconomy.co.kr/news/article.html?no=312068